UPDATED. 2024-06-14 17:44 (금)
태국팀, 시간 조절 실패로 '게 요리' 접시에 못 올렸다… 이연복·최현석 승리하나 (쿡가대표)
상태바
태국팀, 시간 조절 실패로 '게 요리' 접시에 못 올렸다… 이연복·최현석 승리하나 (쿡가대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08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쿡가대표'에서는 한국팀과 태국팀의 2차전 대결이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쿡가대표'(기획 이동희·연출 이창우, 국민정, 전수경, 이건영, 김선형)애서는 태국과 한국팀 셰프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태국팀은 '오감을 자극하는 차가운 요리'를 제안했고, 한국팀은 '뜨거운 중국 요리'를 제안했다. 전반전에서는 태국이 제안한 요리를하게 됐다. 전반전을 치를 한국 셰프로는 최현석과 이연복으로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 JTBC '쿡가대표' [사진= JTBC '쿡가대표' 방송 화면 캡처]

최현석과 이연복 셰프는 가리비 관자, 튀일, 방울 토마토, 게살 등을 이용한 해산물 냉채 요리를 준비했다. 태국팀의 찰럼플과 솜밧 셰프는 게와 연어, 새우를 메인 재료로 선정하며 최현석을 놀라게 했다.

각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네 사람의 대결에 MC들은 긴장감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상승세와 최고 승률의 셰프가 팀을 이뤘다"고 말했고, 최현석, 이연복 셰프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 주겠다고 밝히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 된 뒤 한국 팀과 태국 팀은 각각의 위치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태국팀은 시간 조절에 난항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에서 게가 다 쪄지지 않아 같은 팀 셰프들을 불안하게 했다.

그러나 태국팀을 예상을 빗나가는 플레이팅을 선보이며 MC들과 한국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매운 소스와 중탕한 초콜릿을 섞어 새로운 소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태국팀은 시간 조절 실패로 게를 접시에 올리지 못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