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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38사기동대'에게 완벽하게 속았다 "재미있죠? 이게 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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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38사기동대'에게 완벽하게 속았다 "재미있죠? 이게 사기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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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38사기동대'의 서인국이 최수영을 속였다. 또한 함께 움직이는 마동석까지 속이며 완벽한 '사기'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영화전문채널 OCN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에서는 양정도(서인국 분)가 천성희(최수영 분)를 완벽하게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영은 서인국과 백성일(마동석 분)이 한 패가 돼 사기를 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최수영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서인국과 마동석은 크게 당황했고, 사기 피해자가 될 뻔한 노덕기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OCN '38사기동대' [사진= OCN '38사기동대' 방송 화면 캡처]

최수영의 등장 이후 경찰이 들이 닥쳤고, 결국 서인국과 마동석은 사기죄로 연행되는 듯 했다. 경찰서에 도착한 뒤 서인국은 마동석에게 "왜 도망 안 갔냐"고 물었고, 마동석은 혼자만 도망치는 게 창피해서 그랬다고 답변했다.

두 사람이 사기죄로 조사를 받게 되는 듯 했지만 형사들 역시 서인국의 친구들이었다. 최수영은 뒤늦게 이상함을 눈치채고 이들을 찾기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이미 노방실(송옥숙 분)과 최지연(김주리 분)을 만나 노덕기의 사무실로 돌아간 상태였다.

'38사기동대'의 최수영이 다시 한 번 서인국에게 속게 됐다. 최수영은 서인국과 마동석의 일을 방해하기 위해 마진석(오대환 분)의 체납 세금을 받아내려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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