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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김윤서, 송기윤에게 소이현 모함 "우린 지독한 악연이었어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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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여자의 비밀' 김윤서, 송기윤에게 소이현 모함 "우린 지독한 악연이었어요"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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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가 송기윤에게 소이현을 모함하며 한층 강하게 소이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17회에서 채서린(김윤서 분)은 시아버지이자 모성그룹 회장인 유만호(송기윤 분)가 강지유(소이현 분)를 예뻐하고 감싸는 모습을 보이자 유만호와 강지유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한다.

김윤서는 서영시장에서 국밥집을 하고 있는 한남자 사장(연윤경 분)과 소이현이 같이 찍힌 사진을 몰래 송기윤에게 보여주며 "강지유씨는 서영시장 개발권을 따내기 위해 한사장 측에서 의도적으로 보낸 사람"이라고 소이현을 모함한다. 송기윤은 그 말을 듣고 소이현을 의심하며 소이현에게 냉담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 KBS '여자의 비밀' 17회 예고 [사진 = KBS '여자의 비밀' 17회 예고화면 캡처]

유강우(오민석 분)와 민선호(정헌 분)는 서영시장 개발자 선정을 위한 1차 설명회에서 맞붙게 된다. 대기업인 모성그룹의 대표로 나선 오민석은 "복합쇼핑몰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고, 정헌은 대기업에게 넘어가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와 변화를 제안했다가 "한 푼도 안 주고 내보내겠다는 거냐"며 시장 상인들의 거친 항의를 받게 된다. 

김윤서는 어떻게든 소이현을 내보내기 위해 소이현에게 자신과의 일을 밝히기 시작한다. 김윤서는 "그냥 끝까지 묻어둘까 했어요. 우린 지독한 악연이었으니까"라고 말했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소이현은 김윤서와 자신의 관계를 알고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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