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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닥터스' 17회 최강수 뇌수막종으로 쓰러져...홍지홍 찾아온 김치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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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닥터스' 17회 최강수 뇌수막종으로 쓰러져...홍지홍 찾아온 김치현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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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닥터스'의 김민석이 쓰러진다. 김민석은 수막종을 진단받아 자신의 삶과 의사로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한 바 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7회에서는 김치현(진선규 분)이 국일병원에 찾아온다. 홍지홍(김래원 분)은 김치현이 거래를 제안했다며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이를 전한다.

유혜정은 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다. 임원들은 해고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하지만, 진명훈(엄효섭 분)은 혜정을 해고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강수(김민석 분)는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경련을 일으켜, 수술을 받게 된다. 최강수는 평소 두통을 호소하며 약물에 의존해 살고 있었고, 지난 방송에서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다.

▲ [사진=SBS '닥터스' 17회 예고편 캡처]

또한 이날 예고편에는 유혜정이 "왜 우린 함께 있을 때보다 헤어지고 나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는 걸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긴다. 

유혜정은 자신을 걱정하며 신경 써 주는 홍지홍을 어색해했고, "내 숙제는 내가 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화를 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또다시 서로를 이해하게 되며, 이별이 아닌 만남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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