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EBS 뉴스’에서 육아휴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은 이 시대 아빠 10명의 이야기를 밀착 취재해 보도한다.
평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EBS 1TV ‘EBS 뉴스’에서는 10부작 연중기획 남성 육아휴직 인식개선 프로젝트 ‘아빠는 육아휴직 중’을 공개한다.
오는 12일부터 23일 평일에 방송되는 ‘아빠는 육아휴직 중’에서는 육아를 위해 넥타이대신 앞치마를 두른 아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육아에 도전한 초보아빠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육아가 엄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님을 공감하고,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와 함께 우리 사회가 일과 가정 양립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진짜 이유를 제시한다.
현직 소방관에서부터 IT기업, 사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 회사에 육아휴직을 내고 당당히 육아에 도전한 아빠 8명의 속 깊은 얘기와, 육아휴직 후 회사에 복직한 아빠 2명의 진솔한 사연을 소개한다.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용감한’ 아빠로 소개되는 이들을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결심한 이유와 휴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그리고 휴직 전후로 갖는 또 다른 고민들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아빠 육아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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