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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젝스키스 이재진, 흙길 동지 조세호 등목 도왔으나 이내 꽃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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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젝스키스 이재진, 흙길 동지 조세호 등목 도왔으나 이내 꽃길행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12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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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꽃놀이패'의 이재진이 등목의 정의를 몰랐으나, 조세호의 니즈를 바로 충족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이재진과 조세호는 환승권을 쓴 유병재에게 배신을 당하고, 잠을 자기로 했다. 조세호는 더위를 호소했고, 이재진은 등목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탱탱볼형 이재진은 등목의 정의를 알지 못했다. 조세호는 "이건 그냥 물 뿌리는거다. 바가지로 등에 뿌려주시면 된다"며 알려줬다. 이재진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했고, 그에게 세심하게 물었다.

▲ '꽃놀이패' 조세호 이재진 [사진=SBS '꽃놀이패' 방송 화면 캡처]

조세호는 등목을 마친 뒤, 이재진과 흙길 예산으로 파티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흙길 집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아 조세호가 밖으로 나가 맛있는 것을 사오기로 했다.

그 사이 이재진의 상황은 변했다. 은지원이 이재진을 위해 환승권을 사용한 것이다. 이재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나, 자신과의 시간을 위해 간식을 사러 떠난 조세호가 마음쓰였다.

조세호는 은지원과 아재연합에게 서운함을 느낄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아재연합과 함께 남해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조세호는 이재진을 위해 병맥주와 얼음을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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