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판타스틱'의 김현주가 주상욱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또한 주상욱은 김현주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며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판타스틱'(극본 이성은·연출 조남국)에서는 류해성(주상욱 분)이 이소혜(김현주 분)에게 줄 커플링을 사서 그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커플링을 사서 그의 작업실로 향했다. 그러나 그 시각 김현주는 이사를 위해 홍준기(김태훈 분)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주상욱은 그런 모습에 대해 "어장관리 하냐"고 따져 물었고, 이에 대해 김현주는 이사와 동시에 헤어지겠다고 선언했다.

김현주는 겨우 막은 기사를 꺼내 주상욱에게 전달했다. 그는 "평생 이룬 커리어 이런 식으로 망가지게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주의 발언게 주상욱은 "그 정도는 나 위해서 감수 할 수 있잖아"라고 이야기 하며 그를 붙잡으려 했다. 그러나 김현주는 이 모든 것을 감당 할 수 있을만큼 주상욱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뒤를 돌아 커튼을 닫으며 "얼른 좀 가, 불안 해 죽겠어"라고 말 하는 순간 김현주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판타스틱'의 김현주가 주상욱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또한 주상욱은 김태훈에게 김현주가 유방암 4기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며 괴로움을 참지 못했다. 주상욱이 김현주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에 애틋함이 한층 더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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