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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비정상회담' 럭키·기욤, "수도 민영화 장점있다"… '필수 공공재 민영화' 관련 토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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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비정상회담' 럭키·기욤, "수도 민영화 장점있다"… '필수 공공재 민영화' 관련 토론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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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서는 수돗물과 전기등 일명 ‘필수 공공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필수 공공재'와 '민영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수도와 전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사업은 ‘공공재’라고 부르며 국가에서 생산 및 관리를 담당한다. 그러나 효율성 등을 이유로 민영화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 세계적으로 운영 방식에 대해 다양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JTBC 제공]

이에 대해 럭키는 “인도에서는 환경오염 때문에 ‘수돗물’ 안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민영화’를 통해 수돗물의 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개선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럭키의 말에 기욤은 “민영화를 통해 여러 기업이 경쟁하도록 하면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오오기는 “‘민영화’는 단점이 더 많다”고 반대 의견을 내며 맞서기 시작한다. 이에 멤버들은 각 국의 필수 공공재 시스템을 예로 들며, ‘민영화’를 둘러싼 날선 토론을 벌인다.

이어 멤버들은 대표적인 필수 공공재인 ‘수돗물’에 대한 인식도 공유한다. 알렉스는 “스위스에서는 수돗물을 먹는 게 당연한데다 파는 물 보다도 맛이 좋다!”며 ‘물 맛 자랑’에 나선다. 이에 마크도 “뉴욕 수돗물은 미국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말해 멤버들간의 ‘물 맛’ 자랑 배틀이 벌어진다고 덧붙인다.

닉은 “한국에 와서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독일의 비싼 수도요금 때문에 생긴 샤워법을 공개한다. 이날 멤버들은 각 나라의 수도 요금부터 한국의 누진세 논란 등 공공재 운영 방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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