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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이훈 파파그룹 적대관계 마마스와 손 잡았다…고세원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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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이훈 파파그룹 적대관계 마마스와 손 잡았다…고세원 최대 위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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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이훈이 '사랑이 오네요'에서 파파그룹에 대적하는 마마스의 지지를 받아 고세원이 위기에 빠졌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에서 나민수(고세원 분)는 파파그룹을 지키기 위해 지분을 차지하던 와중 위기를 겪는다.

고세원은 그간 '사랑이 오네요'에서 파파그룹 차기 회장과 관련한 설득을 위해 파파그룹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고 다니는 중이었다. 하지만 고세원과 만난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마마스에게 이훈(김상호 역)을 지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다른 사람을 알아보라"고 말했다.

'사랑이 오네요' 이훈 고세원 [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화면 캡처]

고세원은 마마스의 이훈 지지에 의아함을 느꼈다. 마마스는 파파그룹과 적대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고세원은 파파제과의 대표인 박근형(나대기 역)의 아들이기에, 이훈은 이민영(나선영 역)의 남편이기에 모두 파파그룹의 친족이었다. 

이훈은 고세원이 의아함을 품자 "처남은 진짜 친족이고, 나는 무늬만 사위"라며 표를 설득하러 가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의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훈이 '무늬만 사위'라고 이야기 한 것은 곧 이훈이 마마스를 등에 업고 파파그룹 회장이 되면 나 씨 집안 사람들을 모두 파파그룹을 비롯해 집안에서 내쳐버릴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그는 권력만을 위해 이민영과 결혼했고, 박근형의 밑에서 수년간 헌신해왔다. 그 와중에 심은진(신다희 역)과는 불륜을 저질렀고, 두 사람의 관계가 속속들이 공개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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