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빛나라 은수', '다시 첫사랑'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는 26.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오은수(이영은 분)와 윤수호(김동준 분)의 관계가 새롭게 그려지는 등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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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일일드라마는 모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1TV의 '빛나라 은수' 뿐 아니라 2TV의 '다시 첫사랑' 역시 빠른 전개가 돋보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 53회(100부작)의 경우 지난 52회 방송보다 0.3%P 하락한 2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폭 하락한 시청률과는 달리 '다시 첫사랑'은 악역 백민희(왕빛나 분)의 악행이 점차 세상에 드러나는 모습을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빛나라 은수'와 '다시 첫사랑'이 꾸준히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 작품이 동시에 흥행하게 되며 앞으로 남은 전개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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