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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박정철, 명세빈 도움 받아 위기 빠져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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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박정철, 명세빈 도움 받아 위기 빠져나오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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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다시 첫사랑'의 명세빈이 김승수를 위로하며 한 발 더 가까워진다. 또한 명세빈은 위기에 빠진 박정철을 도와 줄 것으로 보여 삼각 로맨스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는 차혜린(엄채영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김말순(김보미 분)이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미는 자신이 끔찍하게 아끼던 손녀 엄채영이 아들 차도윤(김승수 분)과 며느리 백민희(왕빛나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결국 김보미는 김승수를 찾아가 진실을 알고 싶어한다.

'다시 첫사랑' [사진=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자신을 찾아 온 어머니 김보미를 본 김승수 역시 화를 감추지 못한다. 결국 김승수는 곳바로 왕빛나를 찾아가 다투게 되고 둘 사이의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김보미는 남편 차덕배(정한용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엄채영 앞에서도 분노를 참지 못한다.

김보미, 왕빛나의 행동으로 지친 김승수는 자연스럽게 이하진(명세빈 분)을 찾아간다. 명세빈은 힘들어하는 김승수를 위로하며 과거와 변함 없이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명세빈의 모습에 김승수는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외에도 최정우(박정철 분) 앞에는 한 남자가 나타나 다짜고짜 물을 끼얹는다. 박정철에게 물을 끼얹은 남자는 과거 그의 아버지 관련 문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을 명세빈이 목격하게 될 것으로 보여 전개에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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