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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이제는 오윤아를 이겨야 할 때…그림으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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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이제는 오윤아를 이겨야 할 때…그림으로 '맞대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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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가 오윤아와 그림 대결을 펼친다.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에서는 최종경합에 오른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와 신사임당(이영애 분)의 그림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의 이영애가 오윤아와 고려지 경합을 펼친다. [사진 =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와 오윤아는 각자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영애는 민치형(최철호 분)의 계략으로 인해 종이에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아 곤란에 처하지만, 능력과 재치를 발휘해 최고의 그림을 그려낸다.

'사임당'에서 이영애는 두 가지 색만을 이용해 훌륭한 그림 실력을 선보여 명나라 황제 칙사 왕정철(허성태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오윤아도 다섯 가지 색감으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해 두 사람의 그림 대결은 한 치 앞을 가릴 수가 없게 된다.

'사임당'에서 오윤아는 이영애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있다. 오윤아는 이영애에 대한 질투심으로 최철호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갈수록 악랄해지고 있는 오윤아는 이영애와 대결에서 지고 다시한 번 좌절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위기에서 벗어날 귀중한 기회를 맞이한다. 과연 이영애는 최철호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오윤아를 꺾을 수 있을까? 이영애와 오윤아의 그림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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