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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이대호와의 맞대결 기대, 못 만나면 식사로 대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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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이대호와의 맞대결 기대, 못 만나면 식사로 대결할 것"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3.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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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스포츠 인터뷰, 4일부터 소프트뱅크 호크스 2연전 실시

[스포츠Q 신석주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2)이 동갑내기 이대호(소프트뱅크)와의 첫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신은 4일부터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연전을 치른다.

한국 최고 마무리 오승환과 4번 타자 이대호의 첫 맞대결은 비록 시범 경기지만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승환-이대호의 투타 대결은 일본 언론도 흥미로운 주제였다. 산케이스포츠는 4일 이대호와의 만남을 앞둔 오승환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오승환은 “내가 마지막에 나서기 때문에 맞붙을 가능성은 낮지만 만난다면 분명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맞대결이 없다면 식사로 승부를 가릴 것”이라며 웃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만남 가능성은 높지 않다. 우선 오승환의 등판은 예정된 5일에나 가능하며 9회 때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여 이대호와 맞붙을 확률은 낮다.

이대호 역시 시범 경기인 만큼 4번 타자를 오승환이 나올 9회까지 타순을 지킬 가능성이 거의 없고 최근 등과 목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 무리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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