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7 21:05 (월)
[TV컷Q]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몸 성형수술까지 하면서 모두를 속였다! 서지석 역으로 유혹한다
상태바
[TV컷Q]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몸 성형수술까지 하면서 모두를 속였다! 서지석 역으로 유혹한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5.09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이름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완벽하게 자신을 숨기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오지은은 서지석을 본격적으로 유혹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가 자신의 신분을 윤설로 완벽하게 바꾸면서 김무열(서지석 분)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은은 자신이 대신 인생을 사는 죽은 윤설의 가게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시작했다. 오지은이 윤설의 가게에서 노래를 시작한 이유는 김지석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속이는 데 성공했다. [사진=KBS 2TV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처]

앞서 윤설은 그의 친엄마로 알려진 배종옥(홍지원 역)과 이복동생 최윤소(구해주 역)로부터 이용당하면서 아이가 죽었고 연인 서지석을 빼앗겼다.

딸의 죽음에 분노한 윤설은 이들 세 사람에 대한 복수를 결심했고 감옥에서 만난 서권순(서말년 역)의 죽은 딸 윤설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서지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계속해서 접근했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오지은은 몸에 있던 흉터까지 성형 수술을 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한 오지은은 앞으로 서지석을 역으로 유혹하는 복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최윤소에서 빼앗긴 남자 서지석을 유혹하면서 부부관계를 파괴하고 깊은 상처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이름없는 여자'는 정체를 완전히 속이는데 오지은이 본격 복수전을 펼치면서 자신의 인생을 파괴한 이들에게 어떤 징벌을 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