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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Q] 주말 영화순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독보적 흥행에 '하루'는 울상? '미이라' '악녀' '더 서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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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Q] 주말 영화순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독보적 흥행에 '하루'는 울상? '미이라' '악녀' '더 서클'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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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주말 영화 순위에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영화 ‘하루’, ‘미이라’, ‘악녀’, ‘더 서클’이 순위를 잇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외국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65.3%의 독보적인 예매율로 영화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랜스포머’는 시리즈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독보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 '하루'가 영화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영화 '트랜스포머'·'하루' 스틸컷]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다섯 번째 시리즈로, 마이클 베이의 마지막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이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비롯해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 기존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하루’가 영화순위 2위에 머무르고 있다. ‘하루’는 개봉과 함께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영화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의 열연으로 영화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흥행으로 인해 10.7%의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트랜스포머’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물인 영화 ‘미이라’는 8%의 예매율로 영화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가 4.4%의 예매율로 영화순위 4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던 ‘더 서클’은 1.9%의 저조한 예매율로 영화순위 5위에 올라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더 서클’이 주말을 맞아 영화순위에서 상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영화 ‘노무현입니다’, ‘언더더씨’, ‘원더우먼’ 등이 순위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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