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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절친' 알고 보니 강호동과는 '도플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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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절친' 알고 보니 강호동과는 '도플갱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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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고수희가 ‘섬총사’에 출연했다. 평소 김희선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고수희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OLIVE의 예능 ‘섬총사’(PD 김영화 현돈 한리나‧연출 박상혁)에서는 고수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섬총사' 게스트로 고수희가 출연했다. [사진 = tvN '섬총사' 예고영상 캡처]

고수희는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빅’, ‘마이 리틀 베이비’와 더불어 영화 ‘타짜 신의 손’, ‘써니’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희선과는 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섬총사’에서 고수희의 등장은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던 김희선도 웃게 만들었다. 김희선은 고수희의 얼굴을 보자마자 사투리를 사용하며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절친이기에 가능한 장난이었다.

고수희 또한 김희선에 대해 잘 아는 듯 보였다. 고수희는 김희선이 평소 운전을 험하게 한다며 거침없이 폭로했고, 김희선의 딸 연아의 안부도 자연스럽게 물었다.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줄곧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희선뿐만 아니라 강호동과의 케미도 돋보였다. ‘섬총사’에서 고수희는 강호동과 ‘도플갱어 케미’를 선보였다. 김희선, 강호동과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 고수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섬총사’에서 고수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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