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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시차' 영향? 연관검색어 'AOMG'와 '2차' 떠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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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시차' 영향? 연관검색어 'AOMG'와 '2차' 떠오른 이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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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쇼미더머니6’ 출연 래퍼 우원재의 음원 ‘시차’ 때문인지 연관검색어로 ‘AOMG’와 ‘2차’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노래 ‘시차’는 우원재의 노래로 아쉽게도 ‘쇼미더머니6’에서 공개되지 못한 곡이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우원재 ‘시차’는 발매와 동시에 힙합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원재 '시차'는 그레이, 로꼬가 피처링을 담당했다.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

그로 인해 연관검색어로는 ‘AOMG’와 ‘2차’가 떠오르고 있다. 우선 ‘AOMG’는 우원재 ‘시차’의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맡은 그레이와 로꼬 때문이다. 그레이와 로꼬는 래퍼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이 수장으로 있는 AOMG 레이블에 소속되어있다.

AOMG는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자 음반기획 및 제작사로 로꼬, 그레이를 더불어 어글리덕, 후디, DJ 펌킨 등이 소속되어 있다. AOMG는 트렌디한 음악으로 많은 힙합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레이블 중 하나다. 이번에 우원재가 AOMG 로꼬, 그레이와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일각에서는 우원재가 AOMG와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냐며 그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2차’도 마찬가지로 우원재 ‘시차’로 인해 생긴 연관검색어다. ‘쇼미더머니6’ 결승 1차전에서 넉살과 행주에게 패배한 우원재는 2차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우원재의 우승을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그의 2차 무대에 아쉬움을 나타냈고, 우원재의 SNS에 음원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우원재, 로꼬, 그레이는 ‘시차’ 음원을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쇼미더머니6’ 일반인 래퍼로 출연해 결승전까지 진출한 우원재는 이번 계기로 본격적인 음원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원재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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