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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황인선, "'황이모' 별명 때문에 가수 계속해야할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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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황인선, "'황이모' 별명 때문에 가수 계속해야할지 고민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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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가수 황인선이 자작곡 ‘All The Way’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별명 ‘황이모’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보이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황인선과 G 소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파타'에 황인선이 출연했다. [사진 =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황인선은 과거 출연했던 ‘프로듀스 101 시즌1’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 시즌1’를 통해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에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최파타’에서 황인선은 노래 ‘All The Way’이란 자작곡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황인선은 “‘프듀1’을 통해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라며 “황이모가 갖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가수가 되는 것을 고민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황인선은 “황이모 때문인지 저를 개그맨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황인선은 황이모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자작곡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인선은 ‘최파타’를 통해 라이브 무대를 직접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황인선의 진정성있는 모습에 함께 출연한 지소울과 DJ 최화정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 앨범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황인선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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