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1 11:04 (화)
'한끼줍쇼' 동방신기 유노윤호, 멈추지 않는 수다 본능… '소통왕' 등극?
상태바
'한끼줍쇼' 동방신기 유노윤호, 멈추지 않는 수다 본능… '소통왕' 등극?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25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한끼줍쇼'에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출연해 '한끼'에 도전한다. 동방신기가 한 끼 식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는 최근 군 제대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해 경기도 양주를 찾아간다.

 

[사진=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이날 '한끼줍쇼'에서 찾아간 경기도 양주는 유노윤호가 군생활을 했던 지역이다. 유노윤호는 거리를 지나며 추억을 되새기는 등 쉴 틈 없는 멘트를 남기며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든다.

또한 유노윤호는 실제로 길을 가던 중 "대장님"이라고 외치며 군대에서 만난 인연과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이를 두고 유노윤호는 "이거 정말 리얼이다. 진짜, 리얼로 만난 것"이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는 대장님께 경례를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유노윤호는 군 생활 당시 자주 가던 식당을 찾아가며 웃음을 더한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유노윤호가 쉴 틈 없는 수다와 리액션을 보여주는 반면 최강창민은 시종일관 반대된 모습을 보여준다. 최강창민은 "소통하는 거 좋아하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소통하는 거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저는"이라며 고개를 흔든다. 

이경규는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수다를 이어가는 유노윤호를 향해 "너 진짜 말 많다"라며 "이런(윤호같은) 고참 있으면 피곤하다"며 지적한다. 이에 대해 최강창민은 "이런 멤버가 있으면 진짜 피곤하다"고 말하며 그의 말에 긍정한다.

 

[사진=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한끼줍쇼'에 출연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본격적으로 한끼에 도전하게 된다. 유노윤호는 '명예 양주 시민'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집들이 부재중이거나 한끼를 거부하는 등 아쉬움을 남긴다. 이후 유노윤호와 강호동은 한 시민의 집을 찾아가게 되고, 이들이 이 집에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경규와 최강창민 팀 역시 한끼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경규와 최강창민은 어린이의 허락을 받기 위해 "아저씨 배고파"라고 어필한다. 그러나 아이는 고개를 저으며 싫다는 의사를 표현해 두 사람을 당혹시킨다. 이경규는 "애가 안 된다는 거 처음이다"라며 좌절한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시민들과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