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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김승하, 기타리스트 유병열과 손잡고 새 미니앨범 발매...19일 홍대서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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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김승하, 기타리스트 유병열과 손잡고 새 미니앨범 발매...19일 홍대서 단독콘서트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1.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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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2000년대 초반 GOD, 조성모, 성시경 등 당시 인기 가수들이 함께 만든 '악앤락' 앨범에서 유일한 신인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가수 김승하가 새로운 미니앨범을 11월 중 발매할 예정이다.

김승하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전 싱글 앨범으로 발매된 '소망', '일취월장', 'City war'를 최신 스타일로 재편곡한 노래들과 신곡 '언제나 늘'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가 오랜 공백 기간을 갖던 와중에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인 윤도현밴드의 전 리더 유병열의 권유로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 역시 유병렬의 전곡 참여로 완성되게 됐다.

 

[사진=김승하 제공]

 

김승하는 "솔로 록 뮤지션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다시 한번 록 음악의 붐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며 "새 앨범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는 19일 오후 5시 홍대 합정역에 위치한 '라디오가가 홀'에서 새 앨범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지난 2012년 EP 앨범 '김승하 1집'을 발매한 김승하는 같은 해 두 장의 싱글앨범을 더 발매한 후 활동을 멈췄지만, 올해 다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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