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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어워즈(KHA) 2018' 넉살·우원재·박재범 등 아티스트 100여 명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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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어워즈(KHA) 2018' 넉살·우원재·박재범 등 아티스트 100여 명 총집합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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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넉살, 우원재부터 개코, 스윙스, 더콰이엇, 팔로알토까지 유명 뮤지션들을 수상 후보로 올린 한국 힙합 어워즈가 두 번째 막을 연다.

3일 주최측인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와 힙합엘이(HIPHOPLE)에 따르면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 2018'가 오는 7일 저녁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래퍼 넉살 [사진제공= 힙합플레이야]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는 "'쇼미더머니6'로 큰 인기를 모은 넉살, 우원재 등을 포함해 개코, 스윙스, 더콰이엇, 팔로알토 등 작년 한해 활약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집합한다"고 밝히며 '힙합 대잔치'를 예고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장르 전문 뮤직 어워드를 기념하는 기획 인터뷰와 오직 당일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들까지 예정되어 있다"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세인 음악 장르가 힙합인 만큼, 새해 들어 가장 열기가 뜨거운 수요일 밤이 될 전망"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UV의 뮤지가 MC를 맡는 'KHA 2018'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는 박재범, 도끼, 지코, 식케이, 그루비룸, 리듬파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열린 'KHA 2017'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거머쥔 박재범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 뮤직과 리복 클래식이 공식 후원하는 'KHA 2018'은 오는 7일 저녁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며 KHA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람권 응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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