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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스켈레톤 윤성빈 등장했다! 김구라X오현경X지상렬 '중년의 썰매 한판'에 긴급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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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스켈레톤 윤성빈 등장했다! 김구라X오현경X지상렬 '중년의 썰매 한판'에 긴급 소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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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발칙한 동거'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 세 친구의 '중년의 썰매 한판'이 벌어진 가운데 스켈레톤에서 금빛 질주를 보여준 윤성빈(24·강원도청)이 갑자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이 설원에서 눈썰매를 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발칙한 동거'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 세 친구의 '중년의 썰매 한판'이 벌어진 가운데 스켈레톤에서 금빛 질주를 보여준 윤성빈이 갑자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방송 화면 캡처]

 

앞서 김구라와 지상렬이 썰매를 타는 방법을 두고 언쟁을 벌이는 사이에 엎드려 타겠다는 주장을 한 출연진의 말에 제작진은 갑자기 윤성빈의 모습을 자료 화면으로 꺼내들었다.

화면에 얼굴이 정확히 나타나진 않았지만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아이언맨' 헬멧에 누가 봐도 윤성빈이란 걸 짐작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금빛 세배를 바친 윤성빈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윤성빈은 16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1~4차(50초28, 50초07, 50초18, 50초02) 합계 3분20초55로 1위를 차지하며 설날을 맞아 금메달을 국민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썰매를 어렵게 올라탄 김구라는 설 연휴 귀성길에 보기 힘든 쾌속 질주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구라의 실력 발휘에 오현경은 "정말 멋진 질주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어서 달린 지상렬을 마주한 오현경은 "이름이 뭐지?"라며 엉뚱하게 지상렬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설원을 빠른 속도로 질주했지만 결국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인 집주인, 셋방 식구의 '유쾌한 동거'를 콘셉트로 사람이 사람에게 적응해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될 옴니버스 드라마 같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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