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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 근황?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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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 근황?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1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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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출신 강은비가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17일 강은비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강은비는 사진과 함께 "돈 때문에 배드신 찍었다고요? 촬영장에서 하기 싫은 애교 부리면서 꽃이 되려고 했다고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은비는 "여자를 위하는게 페미?"라며 "연기자 13년 한 저보다 연예계 세계를 너무 잘 아셔서 소설을 쓰시는군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강은비 [사진= 스포츠Q DB]

 

뿐만 아니라 그는 "구정에 700개가 넘는 DM(다이렉트 메시지) 받았다. 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요? 책 팔려고 하는 건가? 내일 방송에서 이야기 나눠봅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강은비가 SNS에 캡처 해 올린 댓글은 '여성으로서 연예인은 너무 힘들잖아요. 하기싫은 애교를 부리라하며 촬영장에 있는 꽃은 여자 배우로 항상 활력소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스캔들 하나만 터져도 여자가 타격감이 크고 베드신이라도 찍는 날엔 영화보다 '베드신' '가슴' 이런 것들이 연관 검색어에 도배되죠'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댓글은 강은비가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해 언급한 이후 작성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하 강은비는 '생날선생', '도화지', '동련망일', '여배우는 너무해', '레쓰링', '어우동', '레인보우 로망스', '내 인생의 스페셜',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5년 영화 '어우동'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강은비는 현재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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