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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 홍수현 떠나보낸 이창엽 위로… 홍수현♥이창엽 다시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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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 홍수현 떠나보낸 이창엽 위로… 홍수현♥이창엽 다시 이뤄질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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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부잣집 아들'의 이광재(김지훈 분)가 김경하(홍수현 분)을 떠나보낸 최용(이창엽 분)을 위로했다. 두 사람은 각각 김영하(김줗녀 분)와 홍수현을 사랑했지만 결국 헤어져야 했던 운명을 가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 심소연) 에서는 홍수현의 결혼식을 피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이창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을 떠난 김지훈과 이창엽은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우정을 다졌다.

 

'부잣집 아들' 김지훈, 이창엽 [사진 = MBC '부잣집아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은 이창엽에게 "우리가 참 공통점이 많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김지훈은 "우리는 다 선생님 딸을 사랑했다. 그리고 못나서 결국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여기가 죽을 듯이 아프다"라면서 자신의 가슴을 쳤다. 김지훈은 김주현을 사랑했지만 아버지 이계동(강남길 분)의 죽음 이후 어쩔 수 없는 이유로 김주현과 헤어져야했다.

'부잣집 아들'에서 이창엽은 김지훈에게 "빚 갚을 거냐?"라며 현 상황을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갚아야지. 다들 내가 한심해보이나봐. 누구 한 사람은 응원해줬음 하는데"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부잣집 아들'에서 이창엽은 홍수현의 결혼식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취소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홍수현의 결혼이 엉망이 된 지금 이창엽과 홍수현이 다시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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