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네팔을 가볍게 제압했다.
한국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블룬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팔을 세트스코어 3-0(25-16 25-13 25-14)으로 셧아웃했다.
대만전 풀세트 승리에 이은 2연승. 한국은 D조 1위로 12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정지석(인천 대한항공)이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5점으로 가장 빛났다.
아시안게임 남자배구에는 20개국이 참가했다.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씩 토너먼트에 올라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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