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018년 두 편의 영화 '공작'과 '목격자'를 통해 여름 극장가 주인공으로 자리잡은 배우 이성민의 성적표가 관심을 모았다.
15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공작'과 '목격자'가 재조명 받았다. 두 작품의 성공으로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 입지를 공고히 다인 배우 이성민의 흥행 성적표가 관심을 모았다.
배우 이성민은 지난 8월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으로 여름철 극장가를 찾았다. 이성민이 리명운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공작'은 '검사외전',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흥행 감독으로 자리잡은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누적 관객수 496만명 달성에 성공했다. 약 19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영화 '공작'은 개봉 22일만에 손익분기점 470만명을 돌파했다.
연이어 개봉한 영화 '목격자'에서 이성민은 범죄 사실을 목격한 소시민 상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조규장 감독의 '목격자'는 누적관객수 251만명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개봉 10일만에 손익분기점 180만 관객 달성에 성공했다.
영화 '공작', '목격자'가 모두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하면서, 영화 동시 개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성민의 여름철 극장 상륙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