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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구준회, '혐한 논란' 키타노 타케시와 친분 과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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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구준회, '혐한 논란' 키타노 타케시와 친분 과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2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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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이콘 구준회의 SNS에 논란이 일고 있다. 혐한으로 유명세를 탄 일본 배우 겸 감독 키타노 타케시와 친분 과시했기 때문이다.

24일 구준회는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란 평범한 메시지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이콘 구준회의 SNS에 논란이 일고 있다. 혐한으로 유명세를 탄 일본 배우 겸 감독 키타노 타케시와 친분 과시했기 때문이다. [사진 = 아이콘 구준회 SNS 캡처]

 

코미디언,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키타노 타케시는 과거 다수의 혐한 발언으로 국내 누리꾼들의 눈총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 적지 않은 팬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싫다"고 메시지를 남겨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해당 메시지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는 상황.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당 메시지를 본 적지 않은 팬들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현재 구준회가 속한 아이콘은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새 앨범 ‘리턴(RETURN)’의 발매도 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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