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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엄마 사기 논란에 "인스타 라이브 예정"… 피해 주장 A씨 "천만 원 아직 안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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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엄마 사기 논란에 "인스타 라이브 예정"… 피해 주장 A씨 "천만 원 아직 안 갚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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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도끼의 어머니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에 도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영남일보는 도끼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당시 도끼의 어머니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끼가 어머니 논란에 대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도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후 A씨는 민사소송을 진행해 빌린 돈을 갚으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도끼의 형 미스터 고르도는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통해 "상대가 소송했을 당시 어머니는 파산 판결을 받았고, 상대가 공탁금을 받은 상태라 민형사상 책임이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형 미스터 고르도의 입장에 이어 도끼 역시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도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부터 뜬 저희 어머니에 대한 일 때문에 지금 회사로 전화오고 안 좋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도끼는 "잠시 후 인스타 라이브를 할 예정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부모님의 과거 사기죄 피소 사실이 알려지며 힙합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도끼의 어머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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