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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KB스타즈 강아정 '역전 버저비터', 삼성생명 5할 도전에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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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KB스타즈 강아정 '역전 버저비터', 삼성생명 5할 도전에 찬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2.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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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강아정이 역전 버저비터를 폭발하며 용인실내체육관을 침묵에 빠뜨렸다.

강아정은 1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방문경기서 승부를 뒤집는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환호했다.

KB스타즈가 4쿼터 77-78로 뒤진 상황에서 삼성생명이 공격권을 가졌다.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배혜윤이 언더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다.

 

▲ 1일 삼성생명전에서 극적인 버저비터로 팀을 승리로 이끈 강아정(7번)이 경기 후 활짝 웃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염윤아가 리바운드에 성공했고, 공을 몰던 심성영이 왼쪽 3점 라인 바깥에 있던 강아정에게 패스했다. 강아정은 종료 1초를 남기고 슛을 시도했고, 공은 림을 깨끗이 통과했다. 믿기 어려운 역전극에 벤치에 있던 KB스타즈 선수들이 뛰쳐나왔고, 이들은 한동안 승리 기쁨을 만끽했다. 반면 허무한 역전패를 당한 삼성생명 선수들은 아쉬움에 고개를 떨어뜨렸다.

이로써 KB스타즈는 시즌 7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 아산 우리은행(8승)과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5할 승률에 도전했던 삼성생명은 5패(3승)째를 당하며 단독 3위에서 공동 3위로 떨어졌다.

KB스타즈는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이 21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심성영(15점)과 염윤아(14점), 강아정(13점)도 10점대 점수를 뽑아내며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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