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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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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캐스팅 확정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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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진구가 오는 4월부터 방영될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에 출연한다. 2013년 방영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에서 진구는 순정(김소연)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형사 마동욱으로 등장한다. 극의 흐름을 이끌 핵심 인물이다.

▲ 진구[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모습으로 출연작마다 극찬을 받아온 그는 '순정을 반하다'에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으로 분해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초 형사의 모습뿐 아니라 눈물 많고 감성 충만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진구는 1960~70년대 포크음악의 산실 역할을 했던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트윈폴리오 탄생 과정과 순수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쎄시봉'(5일 개봉)에서 가수 이장희 역을 열연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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