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소유진(34)이 득남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15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10일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오후 11시간의 진통 끝에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모든 출산과정을 함께한 백종원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다는 걸 확인한 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출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소유진은 임신 후에도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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