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김구라가 경제계의 뜨거운 이슈인 롯데家 형제의 난 사태에 대해 “재벌은 자녀 한 명씩만 낳아야 된다”고 꼬집었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될 JTBC ‘썰전’은 롯데家의 두 아들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다툼, 일명 ‘롯데家 형제의 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은 ‘썰전’에서 ‘롯데家 형제의 난’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며 “통계를 보니 우리나라 10대 대기업 중 6~7군데에서 골육상쟁이 벌어졌거나,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도 동감하며 “재벌들이 이렇게 매번 싸우는 것을 보니, 재벌가에서는 자식을 한 명만 낳아야 될 것 같다”며 재벌가문을 둘러싼 상속분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될 ‘썰전’에서는 ‘롯데家 형제의 난’ 사태 외에도 최근 논란이 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방미 ‘큰절 외교’와 끝없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그리고 출시 4개월 만에 콜택시 업계를 평정한 ‘카카오 택시’의 흥행과 택시업계의 변화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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