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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친딸 이성경에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엄마 역할 다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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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친딸 이성경에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엄마 역할 다끝났어"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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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자신의 친딸 이성경과 모녀의 인연을 끊자고 제안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이솔(이성경 분)에게 인연을 끊자는 말을 남겼다.

이날 김성령은 이성경에게 "네가 딸이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다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뜻을 밝혔다.

▲ [사진=MBC '여왕의 꽃' 방송 캡처]

특히 김성령은 "내가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방송 MC를 주는 정도"라며 "내 딸이 될 생각하지 말고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이성경은 "정말 냉정한 것 같다"며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보게 해달라며 김성령을 꽉 끌어안았다"

이성경은 김성령이 어릴 적 실수로 낳고 버린 자식이다. 현재 두 사람은 요리사 직업의 스승과 제자 사이다.

'여왕의 꽃'은 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레나 정(김성령 분), 이솔(이성경 분) 두 모녀의 극명한 대결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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