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발칙하게 고고’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드라마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오는 10월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안방극장을 풋풋한 청춘 감성으로 물들일 새로운 학원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의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강연두 역을 맡은 정은지가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196등’이라고 자신을 칭하며 등장한다.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15시간씩 공부만 하던 정은지는 청춘의 낭만을 찾기 위해 공부보단 춤을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로 등장한다.
또 정은지는 ‘발칙하게 고고’ 2차 티저 영상에서 “열여덟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라며 “지금 춤추고 싶어. 지금 행복하고 싶어. 그게 뭐 잘못된 거야?”라고 말한다. 공부가 아닌 열여덟 여고생의 꿈과 사랑을 바라는 정은지의 청춘이야기는 색다른 감성의 학원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김열 역에 원근과 권수아 역의 채수빈, 하동재 역의 차학연, 서하준 역의 지수가 티저 영상에 얼굴을 비추며 새로운 청춘스타들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발칙하게 고고’ 2차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도 노래도 다되는 은지씨, 발칙하게 고고 완전 기대하는 중”, “넘 기대하고 있어요. 발칙하게 고고~ 앞으로 고고~”, “발칙하게 고고!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에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 소년소녀들의 낭만과 우정,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