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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채수빈 고발 사실 알게돼 "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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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채수빈 고발 사실 알게돼 "왜 그런거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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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채수빈이 이원근과 자신을 고발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강연두(정은지 분)가 담임 양태범(김지석 분)의 핸드폰에서 키스 사진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이원근(김열 역)과 키스 사건에 휘말렸다. 그 결과 정은지의 동아리인 리얼킹은 폐부 될 위기에 놓였다가 정은지는 1인 시위와 대자보를 통해 동아리를 살려냈다.

▲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사진=KBS 2TV '발칙하게 고고' 방송 캡처]

정은지는 모함 당한것에 대해 누구의 행동인지 궁금해했다. 채수빈이 고발자라는 사실을 안 정은지는 채수빈을 찾아 "너 내 친구인데 왜 그랬냐"고 따졌지만, 채수빈은 "여기 친구가 어딨니. 멍청한거냐"고 독설을 날렸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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