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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원수 정은지와 가까워지나…채수빈 운명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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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원수 정은지와 가까워지나…채수빈 운명은?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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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발칙하게 고고' 백호의 동아리장 이원근과 리틀킹의 동아리장 정은지가 급속도로 가까워질 전망이다.

13일 방송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체육대회 때 공연을 하게 된 백호 동아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존 백호 동아리는 세빛고에서 상위 5%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부 동아리였지만, 전교 2등 채수빈(권수아 역)의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에 치어리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학교측에서 백호를 치어리딩 동아리로 개편했다.

▲ '발칙하게 고고' 13회 예고 [사진=KBS 2TV '발칙하게 고고' 13회 예고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백호의 동아리장 이원근(김열 역)과 정은지(강연두 역)는 재래시장에서 춤을 추며 담력을 쌓아 원수 사이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원활히 풀릴 것을 예고했다. 또 이원근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키스하고 싶은 사람은 있다"고 답하며 정은지를 암시해 이원근과 정은지 간의 로맨스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지수(서하준 역)는 채수빈(권수아 역)의 말을 듣고 교장실로 찾아와 난동을 부리고 기숙사에서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수에 이어 채수빈 역시 "다 죽여버릴것"이라며 소리를 질러 채수빈이 지수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채수빈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지수, 차학연 등 청춘스타들이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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