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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1월 결혼, 비공개가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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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1월 결혼, 비공개가 좋은 것이여?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11.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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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세상이 웹과 앱으로 촘촘히 연결된 네트워크 시대인 요즘에는 유명인의 신상에 특히 관심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열애와 결혼 관련 소식이다.

차지연 11월 결혼도 대중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요즘에는 방송에 얼굴을 자주 내밀지 않지만 차지연은 한때 파워 넘치는 보컬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차지연이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은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핫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뮤지컬스타 차지연(33)이 동종업계 종사자와 11월 중 결혼한다. 날짜와 예비신랑의 신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했으며 MBC '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 임재범과 협업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을 맡았다.

유명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 대중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차지연 또한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다름아닌 결혼 상대가 누구냐는 것.

어쩌면 이것은 대중들의 통속적인 관심사에 해당한다. 일부 대중들은 누구와 짝을 맺었느냐에 따라 성공여부를 가늠하기도 한다.  차지연의 경우는 어떨까?

대중의 핫한 관심과는 상관없이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이렇다할 정보가 없는 상태다.

11월 중 예정돼 있는 차지연 결혼 또한 부산스럽지 않게 조용하면서도 소박하게 치러질 것으로 전해진 것을 보면 이들 커플 또한 내실을 기하는 실속파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차지연처럼 요즘에는 유명 연예인이더라도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게 하는 결혼이 유행이다. 연예인들이 대중문화를 선도한다는 차원에서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차지연 11월 결혼 또한 소박한 결혼식의 트렌드를 이어가길 바라는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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