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복면가왕'의 가왕 '코스모스'가 가수 거미라고 확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거미의 SNS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미는 지난 8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net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사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베이식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축하해요! 베이식"이라며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무대 - 나중에 또 함께 해요 우리 ^^"라는 내용을 함께 남겼다.

사진 속 거미는 랩퍼 베이식과 함께 다정하게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이날 오픈 숄더의 블랙 원피스를 매치하며 한층 더 세련된 외모를 자랑했다.

'복면가왕'의 코스모스로 추측되고 있는 가수 거미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 아이', '기억상실', '그대 돌아오면' 등 다양한 곡들을 히트 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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