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히말라야'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배우 정우는 지난 3월 자신의 트위터에 "히말라야 남체"라며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배우 정우가 올린 첫 번째 사진은 3340m 에버레스트 베이커리 앞에서 찍은 정우의 사진으로, 등산복으로 완전무장한 정우가 등산봉을 들고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번째 공개한 사진은 정우와 황정민의 사진으로, 두 사람은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웃음을 짓고 있따. 촬영으로 고단함을 느끼고 있는 황정민과 정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속에서 정우는 주연 '박무택' 역을 맡았다.
정우의 최근 출연작은 영화 '쎄시봉'이며,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성나정(고아라 분)의 첫사랑이자 남편인 의사 '쓰레기' 역을 맡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