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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영, '슈퍼스타K7' 관련 억울함 호소… "계약이 방송에 영향 준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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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영, '슈퍼스타K7' 관련 억울함 호소… "계약이 방송에 영향 준다고 들었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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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참가자 신예영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8일 오전 신예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곳에 해명해봤자 커다란 해결은 못 볼것 같아 덮어두고 잊어버리려 했습니다"라며 "그런데 요즘, 원치않게 오프라인상에서까지 저를 욕하시는 분들을 계속 접하게 되는데 ,솔직히 마음이 많이 상하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 신예영 [사진=신예영 페이스북]

신예영은 "저는 방송 2년 전부터 섭외 제의를 받아왔었구요. 슈퍼스타K란 프로그램의 성격이 스타를 뽑는것에 가깝기 때문에 저와는 안 맞는것 같아 계속 거절했었습니다"라며 '슈퍼스타K'측의 섭외를 받았다는 사실과 자신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일 뿐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신예영은 이어 "섭외제의를 결정하게 되고 공교롭게도 엠넷의 '높으신 분들'과 관련된 신생 기획사 계약 제의를 그 기획사의 프로듀서를 하실 예정인 저희학교 겸임교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라고 밝히며 계약이 오디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쓰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신예영은 방송에 나온 모습과 오디션 관련된 이야기들이 모두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예영은 '슈퍼스타K7'에 출연해 현재 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천단비와의 1대 1 대결에서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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