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SBS 'K팝스타5'가 오디션에 두 번째 도전하는 브로디의 영상을 선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K팝스타' 측은 15일 오후 TV캐스트를 통해 2년만에 오디션에 재도전하는 브로디의 모습이 담긴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로디의 얼굴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 돼 공개되지 않았지만 2년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분위기와 부쩍 자란 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로 올라온 브로디를 본 심사위원들과 패널들은 "완전 예뻐졌다", "어른이 됐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브로디를 본 박진영은 "키가 얼마나 자랐냐"고 물었고 16cm 정도 자랐다는 답변을 듣고 놀라워했다. 유희열은 브로디의 모습을 보고 "예전에는 아이였는데 이제는 소녀가 됐다"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짧게 보여진 오디션 영상에서 브로디는 2년전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창법과 가창력 무대 매너 등을 보여주며 새롭게 시작 될 'K팝스타'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브로디는 지난 시즌3 출연 당시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로 이번 시즌5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을 놀라게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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