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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보영·이진욱 등과 한솥밥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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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보영·이진욱 등과 한솥밥 '활약 예고'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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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배우 최강희(38)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전 “최강희와 함께 배우 강래연이 당사와 전속 계약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가 가진 가족 같은 분위기의 매니지먼트 특징을 발휘, 최강희와 강래연의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최강희와 강래연은 이진욱, 이보영, 김옥빈, 온주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 최강희와 강래연은 이진욱, 이보영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신인시절 보이쉬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단팥빵’ ‘학교1’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등과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미나문방구’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세월을 비켜간 듯한 동안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칭송받고 있다.

1991년 최강희와 ‘학교1’에서 열연한 바 있는 강래연은 드라마 ‘은실이’ ‘내 인생의 콩깍지’ ‘이 죽일 놈의 사랑’ ‘역전의 여왕’ 등을 비롯, 영화 ‘마들렌’ ‘써니’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톡톡 튀는 존재감을 과시해 인기를 끌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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