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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지현우 밀착 스킨십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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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지현우 밀착 스킨십 포착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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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트로트의 연인' 배우 지현우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겸 배우 정은지의 밀착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 측은 23일 오후 첫 회부터 기막힌 인연을 펼치게 될 출연배우 지현우와 정은지가 좁은 벽장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방송되는 1회의 한 장면으로 벽장 안에 몸을 숨긴 채 서로를 어색하게 바라보고 있는 지현우와 정은지의 표정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 '트로트의 연인' 주연배우 정은지와 지현우가 첫 회부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더불어 거침없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불꽃 따귀마저 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길 것으로 예상돼, 로맨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을 지켜본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당시 지현우와 정은지는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서로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옥신각신하는 찰진 연기를 선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거듭할수록 지현우와 정은지의 호흡이 더욱 쫄깃해지며 캐릭터의 매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며 "로맨틱하면서도 유쾌 발랄한 두 사람의 은밀한 해프닝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로맨틱코미디물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이 시대 최강 루저 아가씨 최춘희가 만나, 생존을 위해 '트로트 여왕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23일 오후 10시에 첫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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