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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만에 이혼 허이재, 양육권은 이승우가 갖는다… "서로 잘 되길 응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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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만에 이혼 허이재, 양육권은 이승우가 갖는다… "서로 잘 되길 응원"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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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허이재의 이혼 소식이 들리며 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이재의 소속사 측은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허이재는 배우자 이승우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헤어짐을 결정했고 이혼에 합의하여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그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허이재의 소속사 측은 또 다른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 배우 허이재가 7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 'bob스타컴퍼니' 제공]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허이재의 말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허이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배우 허이재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7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러나 3일 오전 결혼 5년 만에 이혼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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