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리멤버'에 출연하는 박성웅이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패션쇼? 아니죠, 지금은 '리멤버' 제작발표회 맞습니다! 수트웅팍 보고 착각할뻔"이라며 박성웅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웅은 이마를 드러낸채 독특한 패턴의 넥타이와 깔끔한 슈트, 단정한 흰 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성웅은 1997년 영화 '넘버3'으로 데뷔했으며, 내년 영화 '해어화'와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신분을 숨겨라'와 '나도 영화감독이다 2'에서 활약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로, 배우 박성웅,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정혜성 등이 출연하고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트윗하기

연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