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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파' 김성근, 한화 이글스 일본인 인스트럭터 2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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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파' 김성근, 한화 이글스 일본인 인스트럭터 2명 영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1.20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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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2년 연속 한화 외야수비 지도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일파' 김성근 감독이 일본인 코치 2명을 스프링캠프로 불러들였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일본인 코치인 고바야시 신야와 가와지리 테츠로를 스프링캠프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가 외야 수비를, 가와지리가 잠수함 투수들을 지도한다.

고바야시 인스트럭터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펄로스와 SK 와이번스 등을 거치며 11년간 코치 생활을 했다. 한화와는 2년 연속으로 연을 맺었다.

사이드암 투수 출신인 가와지리 인스트럭터는 NPB 한신 타이거스, 긴테쓰 버펄로스,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11년간 현역 생활을 했고 2013년부터 일본 독립리그팀 군마 다이아몬드에서 코치와 감독을 지냈다.

▲ 한화 이글스가 일본인 인스트럭터 2명을 영입했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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