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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박하나, 서준영에게 관심 "그 때 못한 거 지금 하자. 우리 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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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박하나, 서준영에게 관심 "그 때 못한 거 지금 하자. 우리 친구하자"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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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박하나가 서준영에게 관심을 보이며 친구를 하자고 제안했다.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백도그룹 회장 장경완(이종원 분)을 집으로 모셔다주고 오는 길에, 장경완의 딸인 장세진(박하나 분)을 만나게 된다.

박하나는 서준영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손을 잡아 끌고, 서준영과 술을 마시며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한다. 어린시절 박하나는 서준영의 집에 찾아갔다가 서준영의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됐고, 서준영은 박하나에게 "여기 왜 왔냐"고 소리를 지르며 박하나를 쫓아냈었다.

▲ KBS '천상의 약속'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박하나는 과거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그날 너랑 헤어지고 집에 돌아와 나 폐렴으로 쓰러져 일주일 만에 일어났다"며 "그 때 못한 거 지금 하자. 우리 친구하자"고 말한다. 그 말에 서준영은 "오늘은 그만 마시자"고 일어나며 "너랑 친구하면 내 여자친구가 싫어할 것 같다"며 여자친구인 이나연(이유리 분)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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