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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 기억 장애로 변호 위기 겪는 유승호에 '굳은 믿음'… "진우야, 네가 싸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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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 기억 장애로 변호 위기 겪는 유승호에 '굳은 믿음'… "진우야, 네가 싸워줘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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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박성웅이 기억 장애로 자신의 변호에 위기를 겪는 유승호를 끝까지 믿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박동호(박성웅 분)를 변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 [사진 =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유승호가 박성웅을 변호하다 기억 장애로 인해 잠시 위기를 맞는 듯 보였다. 이에 이인아(박민영 분)는 잠시 휴정한 틈을 타 유승호를 걱정했다.

또한 유승호는 박성웅을 찾아 “진즉에 알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어”라며 “변호사 바꿔도 돼”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성웅은 “진우야. 네가 싸워줘라. 끝까지”라고 말하며 끝까지 자신을 변호하는 유승호를 믿는 모습을 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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