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그룹 블락비가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블락비는 22일 정오 마지막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블락비는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걸그룹 못지 않은 핑크 컬러로 무장한 블락비는 짧은 티저 영상 안에서도 강한 그들의 개성을 확연히 드러냈다.
노래 제목과 어울리게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반해버린 남자의 눈빛을 잘 살린 블락비의 ‘헐’ 티저영상은 앞서 20~21일 두 번에 나뉘어 SNS에 게재된 바 있다.
리더 지코의 손을 거쳐 제작된 블락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H.E.R(헐)'은 '그녀'를 뜻하는 영어 'HER'와 동시에 그녀를 보고 깜짝 놀라 내뱉는 감탄사 '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블락비는 23일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H.E.R(헐)’의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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