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지난 한 주 가요계는 여성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시대였다.
24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2014년 30주차(7.13~7.19) 가온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신곡 '달링(Darling)'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걸스데이의 '달링'은 지난 1월 발표한 '썸씽' 이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석권과 뮤직비디오 유튜브 200만 조회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링'의 인기 비결에 대해 상큼, 발랄한 '킹캉춤'과 '꿀벌춤'등 매력적인 안무와 고급스럽고 절제된 보컬 덕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로써 나온 곡마다 연속히트를 치고 있는 '걸스데이'의 기록은 계속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스트리밍 차트에선 5주간 1위를 지키던 태양의 '눈, 코, 입'을 누르고 산이,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이 1위에 올랐다. BGM차트에서는 아이유(UI)의 '너의 의미(Feat. 김창완)'가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온차트 30주차 디지털차트 2위는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Feat. 김예림, UL)', 3위는 에일리, 2LSON의 'I'm in love', 4위는 허각, 정은지의 '이제 그만 싸우자', 5위는 산이,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가온차트 30주차 앨범 순위에서는 비원에이포(B1A4)의 'Solo Day'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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